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산업진흥원, 취약계층 폭염대비 키트 제작 사회공헌 행사 진행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2.08.04 15:0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난 7월 29일 상암동 본사에서 임직원 34명 및 지원기업 28개사와 함께 ‘취약계층 위한 폭염대비 키트 제작’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 임직원의 사회적 가치 내재화와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업(業)을 살린 공헌활동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기관 최초로 임직원과 지원기업이 한데 어울려 진행한 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여름철 온열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된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된 폭염대비 키트는 제습제·쿨매트·아이스패치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메시지가 동봉되었다. 완성된 키트 200개는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를 통해 노숙인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사회공헌행사(제공=서울산업진흥원)
사회공헌행사(제공=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 참여한 기업으로는 ▲스카이트립 ▲보아스테크 ▲리얼원리테일 ▲주식회사 풀코스 ▲주식회사 나무를심는사람들 ▲로제티 ▲재이공예협동조합 ▲주식회사 삐에아떼르코리아 ▲주식회사 마히코디자인 ▲다피나 ▲(주)아침애아침에 ▲주식회사 씨에스리 ▲제이비케이랩 ▲부뜰정보시스템 ▲버터플라이 ▲유림글로벌 ▲주식회사 몬드레브 ▲커피지아 ▲피엔티 ▲마이휴 ▲지앤지뷰티플러스 ▲주식회사 메디프레소 ▲주식회사 씨스리 ▲케이원 ▲주식회사 78리서치랩 ▲찬스웨이브 ▲제이앤파머 ▲파스칼 인터내셔널 등 총 28개사가 있다.
 

사회공헌행사(제공=서울산업진흥원)
사회공헌행사(제공=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은 올해 직원 공모로 선발된 기관 사회공헌 브랜드 ‘서울산업진흥원 다(多)가치’를 주제로, 본 행사처럼 지원기업과 다 같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서울산업진흥원과 지원기업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노숙인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정체성을 살려 지원기업과 함께하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